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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됐다. 김종윤 200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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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dchurch.net/bbs/bbsView/39/3535342


1. 참 안됐다.

아내가 남편에게 불평을 시작했다.

아내: 옆집 부인은 참 좋겠어...

남편: 뭐가?

아내: 남편이 늘 최고급 화장품을 매달 사준대...

그러자 남편이 웃으면서...

"옆집 부인도 참 안됐다. 그 여자가 당신만큼 예뻤다면 화장품이 필요가 없을텐데..."

 

칭찬같기도 하고... 음 남편이 유머 고단수인것만은 틀림없다...*^^*

-  불평도 웃게 만드는 힘 유머력입니다.

2. 우유의 비밀...

아이가 태어나면 아인슈타인우유를 먹인다. 천재가 되라고
초등학생이 되면 서울대에 들어가라고 서울우유를 먹이고,
중학생이되면 연세우유를 먹이고
고등학생이되면 2호선이라도 타라고 건국우유를 먹인다.
그러다 고3이되면그저 매일 매일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라고 매일우유를 먹인다.

엄마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유머랍니다. 

3. 결혼할 수 없는 이유

 

철수와 영희가 소꿉장난을 하다가...

철수: 영희야 우리 결혼하자!

영희: 안돼! 나도 너 좋아하지만 결혼할 수 없어!

철수:  아니 왜?

영희: 우리집은 가족끼리만 결혼하거든..

         아빠는 우리 엄마와 결혼했고, 작은 엄마는 작은 아빠와.

         그리고 이모는 이모부랑 결혼했거든...

 

ㅋㅋㅋㅋㅋ...나도 결국 가족과 결혼하고 말았다..아내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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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안창일 2009.7.12 16:49

    서울, 연세, 건국,우유 먹기에는 늦었으니 "매일" 우유나 열심히 먹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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