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나누는유머

  • 홈 >
  • 참여광장 >
  • 함께나누는유머
함께나누는유머
내 결혼식장 맞아요? 정기영 2009-08-07
  • 추천 0
  • 댓글 1
  • 조회 1132

http://www.pdchurch.net/bbs/bbsView/39/3535365

좀 모자라는 한 노총각이 힘겹게 중매가 성사되어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예식이 시작되고 주례 선생님이 주례사를 하기 시작했다.
"신랑은 어릴 때부터 머리가 명석하여 공부도 잘했으며,
사회에 진출해서는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주례가 여기까지 이야기하자 조용히 듣고 있던
    신랑이 갑자기 얼굴색이 변하더니
    뒤에 앉아 있는 아버지를 힐끗 돌아 보면서 말했다.
    .....
     
    "아버지! 여기가 내 결혼식장 맞아요?"

    추천

댓글 1

  • 안창일 2009.8.7 18:39

    주례가 바뀐걸 몰르구먼...... 가만 있으면 2등이라도 하는데..... ㅎㅎㅎ 빙시야 !!!!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유윤성 2009.08.09 0 1397
다음글 실실 웃겨요 ! [3] 산내들 2009.08.06 0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