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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결혼식장 맞아요? | 정기영 | 2009-08-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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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모자라는 한 노총각이 힘겹게 중매가 성사되어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 예식이 시작되고 주례 선생님이 주례사를 하기 시작했다. "신랑은 어릴 때부터 머리가 명석하여 공부도 잘했으며, 사회에 진출해서는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 주례가 여기까지 이야기하자 조용히 듣고 있던 신랑이 갑자기 얼굴색이 변하더니 뒤에 앉아 있는 아버지를 힐끗 돌아 보면서 말했다...... "아버지! 여기가 내 결혼식장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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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안창일 2009.8.7 18:39
주례가 바뀐걸 몰르구먼...... 가만 있으면 2등이라도 하는데..... ㅎㅎㅎ 빙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