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교육행사를 준비하며… | 교육본부 | 2009-0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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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이 시대는 아이들과 학생들을 과도한 경쟁으로 몰아 교회도 학원의 하나가 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교회 옮겼어요.” 여러 교회에서 내건 여름행사 시상품이 자전거와 인라인 등 그래서 이 교회 저 교회를 투어하며 여름 한 철을 지내는 그만큼 이 시대는 교회마저 자본주의의 맘몬신 영향력에 들어가게 만들었습니다.
언제나 부족한 현실 속에서 희망의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관심해주시는 교육부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교육부는 어린이와 학생들과 청년들의 소중한 꿈을 키우며 준비해야 하는 여름교육행사를 준비하며 고민이 많습니다. 기독교 신앙도 얼마든지 ‘신념의 마력’에 휘둘려 믿으면 원하는 것이 다 이루어지고, 믿으면 부자 되고, 일등하고, 합격하고, 성공하고, 출세한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교회도 얼마든지 리더십이라는 이름을 빌려 ‘적극적 사고방식’, ‘긍정의 힘’이나 ‘끌어당김의 법칙’ 같은 현대판 주술로 유혹할 수 있기에 여름교육행사를 준비하는 마음이 두렵고 떨립니다. 하여 여름교육행사를 준비하는 교육부에 성령의 지혜가 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특별히 여름교육행사를 통해 세상과는 구별된 논리와 접근으로 신앙과 꿈과 리더십을 전하여 아이들을 도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하지만 여름교육행사는 교회학교에서 가장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만큼 사단의 방해와 시험도 분명히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교회학교에서는 7월을 ‘기도의 달’로 선포하며 기도하고자 합니다. 여름교육행사를 준비하며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아 오히려 준비하는 과정에서 먼저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중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여름교육행사 일정 안내 유치/아동부는 ‘아주 특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교회에서 유치부는 25일(토)-26일(주) , 아동부는 24일(금)-26일(주) 중고등부는 ‘귀를 기울이면’이라는 주제로 지리산에서 청년부는 ‘목적이 이끄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인제에서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선물들을 깨닫고 삶 속에서 각자에게 주신 꿈과 목적을 찾을 수 있는 여름교육행사가
- 교사들과 청년들은 이렇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첨부 기도달력 참조)
교사와 청년들이 기도하는 111 릴레이기도와 저녁연속기도회에 함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교육행사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교육부원님들과 중보기도단, 학부모님들의 기도가 더욱 절실합니다. 소통하며 함께 세워져가는 교회학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신청란을 게시판에 마련했으니 적어주시고 지정된 기도장소에서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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