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부

주제: 목적이 이끄는 청년(마22:37~40, 행9:27)

예수님 따라잡기, 바나바 따라잡기, 권사님 따라잡기

일시: 2009년 7월 30일(목)~8월 1일(토)

장소: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763번지

기도제목

이번 여름수련회를 통해 청년부가 서로 영적인 가족임을 새롭게 발견하게 하옵소서. 많이 아는 것 같지만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던 관계들이 마음의 문을 열게 하옵시며 말씀과 기도 안에서 성령께서 이루시는 소통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청년부가 영적 가족인 교회의 한 지체가 되기를 원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서로의 짐을 나눠지며, 먼저 손 내밀어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하옵소서. 사랑받고 인정받고자 하는 사람들만 넘쳐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고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교회에 나와 예배에 출석하면서도 영적인 가족을 발견하지 못해 영적인 고아로 지내는 청년들이 있다면 각자 마음의 어려움과 기도제목들을 믿음의 지체들에게 내놓을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아울러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할 때 주의 손이 함께 하사 머리된 그리스도 아래 한 몸과 한 지체를 이룰 수 있게 하옵소서.

이번 수련회는 일회적인 행사로 기획된 것이 아니라 청년장기목회 비전인 ‘목적이 이끄는 청년’으로 기획되었으니 각자 주님이 원하시는 목적(비전)을 발견할 수 있게 하옵소서. 내가 세운 목적인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적인지 분별할 수 있는 영안을 열어 주옵시고, 수련회를 마칠 때 각자 그리스도와 영적인 가족에 헌신할 수 있는 지체가 될 수 있게 하옵소서. 해택만을 바라는 현시대를 따라가지 않게 하시고, 먼저 헌신하고 섬기는 청년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마지막 날 서약하고 약속한 것들에 헌신하기로 작정한 청년들이 삶 속에서 변화되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옵소서.

수련회 동안 구체적인 삶의 실천 과제를 세우고 본받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예수님이 비전으로 주신 계명과 사명들을 배우고 이를 통해 예수님의 언행을 본받는 청년들 되게 하옵소서. 삶의 근본적인 문제의 해답이 되신 예수님의 마음을 깨닫고 믿음의 기본으로 돌아가 바로 서게 되는 청년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또한 예수의 제자였던 바나바를 통해 실제로 성경 가운에 일어났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청년 가운데 도전을 받고 바나바처럼 물질관이 바로 서며, 중재자의 역할을 감당하며, 협력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청년들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그렇게 결단한 작은 바나바들을 통해 청년부에 수다한 사람들이 주께 돌아오며 주의 손이 함께 하시는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

후속프로그램으로 ‘권사님 따라잡기’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평동교회에서 수련회 이후에 청년부를 자택으로 초청하기로 자원한 권사님들을 축복해주시며 청년들이 권사님 댁을 방문해 선배의 믿음과 세상 속에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배울 수 있게 하옵소서.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세대 간 하나님이 원하시는 소통의 역사가 일어나 평동교회의 미래가 든든히 서갈 수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