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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에 한사람 | 김종윤 | 2009-0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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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난 한 번에 단지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한 번에 단지 한 사람 만을 껴안을 수 있다. 단지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씩만.... 따라서 당신도 시작하고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 난 한사람을 붙잡는다. 만일 내가 그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면 난 4만 2천명을 붙잡지 못했을 것이다. 모든 노력은 단지 바다에 붓는 한방울 물과 같다. 하지만 만일 내가 그 한방울의 물을 붓지 않았다면 바다는그 한방울 만큼 줄어들 것이다. 당신에게도 마찬가지다. 당신의 가족에게도, 당신이 다니는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다. 단지 시작하는 것이다. 한 번에 한 사람씩. - 마더 테레사. 오늘도 새날입니다. 어제의 찌꺼기를 가지고 살기엔 너무도 소중한 하루입니다. 소박하게 시작하는 하루. 이 하루를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그 한 사람을 생각해 봅니다. 사랑에 지쳤어도 모두를 사랑하지는 못해도 한 사람은 사랑할수 있을 것 같은 하루입니다. 오늘도 사랑하고, 껴안고 붙잡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평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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