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다고 상처가 없는 것은 아니다 | 김종윤 | 2017-0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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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생각하지 않았던 곳에 상처를 입습니다. 얼마전 새로 이사온 주택에서
얼마를 지났을까요.
핏자국이 난 이마를 보고선 소리칩니다. 피가 나면 멈추질 않는 몸뚱아리가
다행히도 응고인자를 맞은 다음이어서 그런지 또한 설교를 할때면 불가피하게 단에 서는데
하지만 정말 교묘하게도
그렇습니다.
또 누군가는 이렇게
아침마다 아직 아물지 않고 있는 상처를 보면서
주님...
참고: 1년전 페북에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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