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 퇴근하면 늘 TV만 끼고 사니...당신은 도대체 잘하는게 뭐가 있어?

남편 : 딱 하나 잘 한 거 있어!

아내 : 뭔데?

남편 : 당신과...결혼 한 거.

살다보니... 싸움도 애정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어차피 부딪혀야 한다면 이렇게 유머가 있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가정에도..직장에도.. 정치에도 유머가 있었으면...

그래서 더 즐겁게 세상을 끌어안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2. 석촌호수에서 운동하고 오는 길에 

횡단보도에 참외장수가 있길래 말했습니다.

"아저씨.... 참외 하나 주면 멋진 아디디어 줄께요"

그러자 아저씨가 커다란 참외 하나를 기분좋게 건네줍니다. 오케이 계약성립!

그래서 큰 박스위에다 매직으로 이렇게 썼습니다.

"참외 사실래요?

 아니면

 저랑 사실래요?"

중의법을 이용한 말장난 유머인데 아저씨가 좋아합니다.

다음날 아저씨를 만났는데 싱글벙글...*^^*

손님들이 웃으면서 발길을 멈추고 즐겁게 참외를 사간다네요.

웃을 일 없는 세상이라고요?............하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웃을 일 천국입니다.

- 유머발전소 

유머발전소를 운영하는 이분은 유머력 이란 말을 만들어 내신 분이기도 합니다.
언젠가 한번 기회가 되면 모시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평동의 모든 성도들이 유머력을 갖게 될 때까지... 
오늘도 환하게 웃는 주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