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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쓰레기통은.... | 김종윤 | 2009-05-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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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쓰레기 통은 자기가 비웁니다." - 이정엽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레기통을 치우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쌓여진 쓰레기 들은 시간이 지나면 부패하게 되고 고약한 냄새를 풍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괜찮은 것도 썩어가는 것과 함께 두면 금방 상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쓰레기통은 자주 정기적으로 비워야만 합니다.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쓰레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무언가 일을 해야 만들어지는게 쓰레기입니다. 일을 많이 하면 할수록 그만큼 쓰레기도 많이 생기는 법입니다. 열심을 가지고 움직이고 사람을 만나서 일을 하다보면 갈등도 일어나게 되고 상처도 받게 되고 속상한 일을 경험하게 되어 생각과 감정의 쓰레기 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쌓여가는 쓰레기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없듯이 내안에 생겨나는 고민과 상처의 쓰레기들 때문에 근심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생각과 감정의 쓰레기통에 쓸데없는 것들이 가득차오르게 되는 것을 보면 그냥 그쓰레기통을 비우기만 하십시오.
쓰레기들로 인해서 마음아파하는 것은 그분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걱정하지 말고 내려놓으십시오. 두려워 말고 버리십시오. 쓰레기를 버리면 버린 만큼 가벼워집니다.
언제나 시작은 비움에서 시작합니다.
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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