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하러 왔던 동방의 박사들.
그들은 누구였을까요?
그들의 이름까지 전해지고 있지만
제게 있어서 그들의 이름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별을 보았던 사람들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들이 소동을 일으키면서
헤롯왕에게 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어디있느냐며 물었을때
그들은 자신들이 동방에서부터
그의 별을 보고 찾아 나섰다고 소개하지 않았습니까?(마태 2:2)
그들은 단순히 별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그들은 별을 보기 위해서 하늘을 볼 줄 알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캄캄한 어둠속에 앉아서도
한줄기 빛을 밝혀주는 별을 찾기 위하여
하늘을 보았던 사람들.
그들은 역사의 희망이 끊어진 그 당시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가오는 하늘의 비전을 보기 위하여 깨어 있는 사람들이엇습니다.
그들은 밤에 별을 보았던 희망의 사람들이엇습니다.
암흑속에서도 잠들지 않았던 사람들.
깨어 하늘을 보았던 사람들이엇습니다.
어쩌면
경배란 거기에서 시작되는지도 모릅니다.
아
그리운 여러분...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다시 그분이 주시는 꿈을 위하여
별을 찾는 마음으로 하늘을 보십시오.
예수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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