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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바꾸기전에 먼저 전제를 뒤집어라... 김종윤 201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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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dchurch.net/bbs/bbsView/36/3535270

눈으로 보이는 부분은 위협적입니다.

그렇지만 결정적인 것은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이야기 했듯이

진정한 참피언은 링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링에 오르기 전에 결정 됩니다. 

링에서는 다만 그 사실을 확인 할 뿐입니다.

 

우리에게는 자꾸만 보이는 주어진 상황이 문제라고 생각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상황을 바라보는 기본전제들에 대한 문제입니다.

 

전제(前提)를 바꾸게 되면 모든게 다 바뀝니다.

사단이 노렸던 것은 기본적인 전제였습니다.

 

아담과 하와를 유혹할 때도 그가 집요하게 공격했던 것은

바로 신앙의 기본 전제 였습니다.

 

신앙의 기본이 흔들리는 사람은 전체가 무너지기 쉽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해서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다.

그것이 올바른 전제였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그것을 전혀 다르게 바꾸어 버립니다.

그것을 먹으면 너희가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될껏이라고 ...

 

전제(前提)... 모든 일의 전제들이 있습니다.

그 전제가 있어야 문제가 풀리는데 ...사단은 그 전제를 흔들고 무너뜨립니다. 

그리고 전혀 다른 전제를 갖도록 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으셔...얼토당토 않아...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말도 안되는 소리를 가지고 우겨대는 까닭은 기본 전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풀기전 그 문제를 풀려고 하는 나의 기본 전제를 먼저 검토해 보십시오. 
우리가 나약한 이유는 내가 가진 기본전제가 병들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탓하지 말고 그문제를 위한 기본 전제를 점검해 보십시오.
문제를 바꾸지말고 기본전제를 바꾸십시오.
그러면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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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김진희 2010.4.27 15:45

    아멘..
    저를 지으신 주님이시니 주님이 저의 속속들이 잘 알고 계시겠지요.
    주님께 늘 의지하여 기도 하는 습관.. 저도 가끔이었지만 자주 였다가 매순간 순간이 되기를 기도 합니다^^

  • 박창규 2010.4.26 21:41

    모든 문제에 있어서 내가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면 안될때가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주님께 매달려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나면 꼭 해결이 이렇게든저렇게든 해결이 되었습니다. 참 그런걸 보면 모든 결정에 있어서 스스로 해결하기보단 주님께 기도로 간구하며 나아간다면 ,분명히 주님께서 저의 일들에 개입하시므로 모든일들을 잘 해결해 주신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후로는 무언가 결정하고 결단하는 문제에 있어서 늘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뜻되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기도한답니다.

  • 김진희 2010.4.26 17:28

    세상의 눈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니 풀리는 것 같다가도 자꾸만 꼬여버렸어요.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아버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나의 기준은 참으로 달라져갑니다.
    아~ 예수님이라면 어찌 하셨을까?
    아~ 이럴때 예수님은 뭐라고 하셨었나?
    문제들을 하나씩 둘씩 아버지는 어떻게 생각하실까?에 초점을 맞추니
    저의 나아갈 길이 비록 삐뚤 삐뚤일지라도..
    분명하여집니다.
    예수님이 지신 그 십자가를 바라보며 그 푯대을 향해 나의 문제들을
    뒤집어놓고 내려놓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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