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필 받아서 글쓰고 있었는데 ㅎㅎ 다 지워져버렸네요^^
기억을 더듬으며 다시 쓰겠습니다
우리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 어렵네요^^
우선 우리라는 의미보다는 제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찾아 보기로 했답니다.
찾다보니까 제안에 하나님의 형상이 이렇게 부족했나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정 반대의 모습들이 먼저 떠올라 회개하게 하는군요^^
별로 찾을 수 없었지만 그래도 전 목사님의 영원한 servant 이거나 bell 이니까요^^
제안 의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1. 제모습 그대로입니다. 그냥 제모습 그대로가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하나님은 그래서 저를 사랑하시는거고요^^ 내가 잘났건 못났건간에 그모습그대로 하나님형
상대로 만드셨기때문입니다.
이묵상은 먼저 하나님 형상대로 본뜬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2. 조금더 구체적인 부분으로 들어가서 오지랍도 무쟈게 넓은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의 오지랍" 이렇게 말씀드리면 조금은 맞지 않는듯하나 한국말은 역시 끝까지 들어야 하지 않겠어요^^
하나님께서는 저의 속속들이 알고계시고 관여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때론 내가 부끄러워 잘못해서 감추려 하는 것들까지도 주님께서는 주관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물론 더 좋아하시는건
제 입술로 주님께 고백하고 그렇게 주관하시기를 원하시는것 같습니다.
두번째 제안의 하나님의 형상은 "오지랍" (단어선정이 좀 그렇쳐?) ^^ 입니다
3. 세번째는 인정입니다. 나를 곰곰히 되세겨 보면 그나마 제가 인정이 많다고 저 스스로 판단
하거든요^^ 인정 많으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벌주시기도하지만 제가 하나님이라고 가정했을때 성서상 나온인물들에게 전 하나님처럼 용서하지 못했을꺼야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용서하시고 또 용서하시는 인정 많으신 하나님을 떠올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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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김진희 2010.6.1 17:51
내 안의 하나님 형상이라...음 생각해보고 홈피 개편 되면 올려볼게요~
이민수 2010.5.9 22:16
↓과찬이십니다^^ 이미연집사님안에 하나님형상을 알고싶네요^^
이민수 2010.5.9 22:14
좋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진희집사님 안에 하나님 형상을 알고싶네요^^
김진희 2010.5.6 16:38
좋게 좋게 생각하자구요~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관심을 가지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모두 주님의 마음이니까요.. 지나치지만 않다면요^^
김진희 2010.5.6 16:36
ㅎㅎㅎ 피트 집사 튑니다..
운영자님(미연집사?)말 처럼 확실하게 홈런을 치신것 같은데요?
ㅎㅎㅎ
오지랖이라..ㅋㅋ 저도 오지랖도 넓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라..
오지랖의 다른말은 <배려>와 <관심> 또 위에 쓰신 <인정>이 많다의 다른 표현아닐까요?
ㅋㅋ
운영자 2010.5.5 22:35
와우~ 이런 걸 두고 홈런쳤다고 하는 건가요.. 누구나 글을 쓰긴 쉽지않은데... 이민수 집사님은 특별한 재능이 있으시군요... 잘하셨습니다.
이민수 2010.5.4 23:18
댓글로쓸려고 하니 너무 많아서 안올라가요^^ 튈려고 한건 아니고 그래서 답글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