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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치 있는 대꾸 * 안창일 200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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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dchurch.net/bbs/bbsView/39/3535354

 

-* 재치 있는 대꾸 *-

 

 

제1화

 

의회에 참석했던 Churchil 이 급한 볼일로 화장실엘 갔습니다.

마침 걸핏하면 그를 물고 늘어지는 노동당수가 먼저 와서 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처칠은 그를 피해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 섰습니다.


노동당수가 “총리, 왜 날 그렇게 피하시오?”하고 물었습니다.
처칠은 “당신네들은 큰 것만 보면 무조건 국유화해야 한다고 하잖소” 하고
대꾸했습니다
.

 

제2화


그렇게 딱딱해 보이는 ‘철의 여인’ Thatcher 총리도 600명의 지도자들이 모인
한 만찬장을

조크 한마디로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홰를 치며 우는 건 수탉일지 몰라도 알을 낳는 건 암탉입니다.


 

제3화


1984년 대통령으로 재선에 도전한 Reagan 73세의 고령이 시빗거리였습니다.

경쟁자인 먼데일 민주당 후보가 TV 토론에서 이 문제를 건드렸습니다.


먼데일-“대통령의 나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레이건-“나는 이번 선거에서 나이를 문제삼을 생각은 없습니다.


먼데일-“그게 무슨 뜻입니까?
레이건-“당신이 너무 젊고 경험이 없다는 사실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지는 않겠다는 뜻입니다.


모든 청중이 박장대소 했습니다. 먼데일도 결국 함께 웃었습니다.
먼데일은 다시는 나이 가지고 문제삼지 못했습니다
.


 

제4화


미국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인 Lincoln 은 사실 그렇게 호감이 가는 얼굴은 아니었습니다.


의회에서 한 야당 의원이 링컨에게 악의적인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링컨이 ‘두 얼굴을 가진 이중인격자’라는 것이었습니다.

 

Lincohn 의 대꾸가 걸작이었습니다.
“만밀 나에게 두 얼굴이 있었다면 왜 이런 중요한 자리에 하필
이 얼굴을 가지고 나왔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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